정식품, 대학생 예비 마케터와 함께 '애플망고 두유' 프로모션
정식품, 대학생 예비 마케터와 함께 '애플망고 두유' 프로모션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8.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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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47년간 국내 두유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민대학교 취업프로그램 ‘코렙'(CoREP)의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프로모션 및 나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취업프로그램 ‘코렙'(CoREP)의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프로모션 및 나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산하 취업프로그램 중 핵심전문가 양성과정 '코렙'(CoREP)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코렙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정식품과 공동으로 8월과 9월 두 달간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의 베스트셀러인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홍보하게 된다.

직접 마케팅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 설문조사, 시음행사, 게릴라 이벤트, CM송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동호 정식품 마케팅부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실무에 근접한 경험을 쌓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식품은 지난 1973년 국내 최초 두유인 ‘베지밀’ 출시 이후 47 년간 국내 두유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어린이용, 임산부용, 시니어용 등 타깃 맞춤형 제품 및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식물성 건강음료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