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5일 광복절 서울시 시민청에서 ‘대국민 쌀 점토 태극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숙 식량원 수확후이용과장은 “이번 행사는 ‘쌀=밥’, ‘쌀=떡’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쌀이 비식용 제품에도 활용된다는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쌀의 다양한 변신과 함께 소비를 확대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쌀 점토는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구입 관련 안내는 식량원 수확후이용과(031-695-06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