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부드러운 작업 신제품 콤바인 내놔
대동공업, 부드러운 작업 신제품 콤바인 내놔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8.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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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마력·유압 미션 6조 콤바인 ‘DXM120’
부드러운 선회·편의사양·에코모드 등 강화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가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 브레이크턴, 스핀턴을 구현해 작업 상황에 맞춘 빠른 선회가 가능해졌다. 또 최소한의 조작으로 손쉽게 논의 모서리 부분 예취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했으며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을 채택했다. 또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도 채택해 작업자의 편안함을 근대화 했다. 

‘DXM120’은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번의 연료 보충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김명일 대동공업 상품기획실장은 “‘DXM120’은 수확 품질과 제품 내구성이 검증된 DXM110 모델에 유압 미션과 신규 편의 사항을 대거 채택해 작업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대동공업은 콤바인, 이앙기에 있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로 수입 농기계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올해 대동공업 특정 농기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고급 작업 조끼 및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증정하는 ‘농활템(농사 활력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를 시행 중이다. 세부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 대리점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