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9월 14일부터 3일간 추석휴장
가락시장 9월 14일부터 3일간 추석휴장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08.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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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9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등 추석 휴장일을 20일 안내했다.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6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9월 11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5일(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5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9월 11일(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7일(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이와 함께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9월 12일(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9월 15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9월 12(목)에서 9월 15일(일) 4일간 휴업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