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사)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 최대 행사인 회원대회가 막을 열었다. 이날 각 시군회장을 비롯해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정연상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이현규 창원시 제 2부시장, 이상엽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태웅 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장은 "경남도 연합회원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대회를 통해 한해 영농의 고단함을 풀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광섭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쌀 정책 현안을 언급하며 "아직 쌀목표값 설정이 되지 않았고 공익형 직불제 시행도 계류중에 있다"며 "회원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쌀전업농의 의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쌀전업농경남도회원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