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마트팜 확산사업 설명회’ 개최
청주시, ‘스마트팜 확산사업 설명회’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8.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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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스마트팜 100개소 설치 계획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가 지난 8일 시설원예 재배농업인,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박양호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추진목표, 필요성, 우수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시는 스마트팜 보급면적 확대를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2개소, 올해 20개소 조성 등 2022년까지 1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설치농가는 늘어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일부 농가를 제외하면 단순 환경관리의 기본형에 머무르고 있어 전문 인력 양성교육, 젊은 층의 청년창업농업인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시설원예 분야에 스마트팜 보급면적을 확대해 첨단 농업재배기술과 ICT를 연계 접목시켜 관행농업에서 탈피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농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