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새 수요 창출 모색 심포지엄’ 개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2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경남 밀양)에서 ‘쌀의 새 수요 창출 및 가공 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쌀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비식용의 새 수요 창출’과 ‘식용 가공 산업 활성화’로 나눠 진행됐다.
비식용의 새 수요 창출 분야에서는 ▲쌀 전분 활용 소재 산업화 ▲일본의 곡실 사료용 벼 정책현황 ▲초다수성 벼 이용 바이오에탄올 생산 ▲쌀 부산물의 실용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용 가공 산업 활성화는 ▲국내산 쌀 가공 산업 활성화 방안 ▲쌀 가공제품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아밀로스 함량 조절이 가능한 가공용 쌀 품종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고종민 식량원 논이용작물과장은 “가공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및 가공용 특수미의 기반을 구축해 쌀의 생산기반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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