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 운영
동양물산,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 운영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8.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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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부터 성수기 2개조 상시 대응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동양물산기업(주)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를 운영한다.

전국 주요 곡창지대 8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 서비스는 수입과 국산 콤바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양물산과 이새키의 서비스요원들이 합동으로 상주해 사용 전 점검은 물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확작업 시작 전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 이동수리캠프에서는 고장 수리와 각종 조작 교육, 순회 기동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고장 발생 시 부품 값만 받고 수리공임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농민들도 이동수리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공급되는 동양물산 콤바인은 총 8종으로 국산 4종(C6130, CX955, CX754, TH752) 수입 4종(HJ5101, HJ6115 ,HJ6135, HJ7135)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콤바인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달 1일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동수리 캠프는 성수기에는 2개조로 확대 운영해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리 캠프는 9월 1~28일 강원도 철원, 9월30일~10월6일 전북 김제, 10월7~25일 충남 서산·전남 고흥과 강진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