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농식품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현장 중심 농식품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01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기평, 10대 성과 선정 후 공유 확산 계획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현장 체감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해 10대 기술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확산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존의 학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중요시 하는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기준에서 탈피해 ▲영농 및 농산업 현장문제 해소 ▲농업인 생산성·소득향상 기여 ▲농산업 현장의 경제적 파급효과(매출·수출·수입대체 효과)등을 기준으로 10대 기술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성과는 ▲기술소유인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 ▲현장 우수 R&D 현판 제작‧배포 ▲박람회 전시와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진 일정은 오는 27일까지 공고 및 접수, 10월 중 심사 및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성과 선정, 11월 중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 할 계획이다.

접수는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http://www.fris.go.kr)를 통해 진행 중이며 개인·농업분야 단체·농업 관련 지자체 기관 등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기원 누리집(www.ip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