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빙기실마을’ 최고 행복마을로 뽑혀
거창 ‘빙기실마을’ 최고 행복마을로 뽑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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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행복 농촌마을 20개 선정
경남 행복마을 만들기 컨테스트 모습.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가장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이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20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행복마을 만들기 경연대회(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신청한 2797개 마을 중 도별 예선(7월초)과 현장평가(7월중)를 거쳐 선발된 20개 마을이 행사에 참여했다.

‘소득·체험(잘사는 마을)’, ‘문화·복지(즐거운 마을)’, ‘경관·환경(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농촌클린 활동)’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공연(퍼포먼스)을 펼쳤다.

경연대회(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 분야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경상북도 예천군 풍정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화산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죽월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 중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3개 마을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4000만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시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이 외에 분야별 2위(은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2000만원, 분야별 3위(동상)는 장관상과 시상금 1500만원, 분야별 4~5위(입선)는 장관상과 함께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마을의 위기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로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마을공동체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2017년 대비 2018년 마을소득이 253% 증가하고 27명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수상명단

◆소득·체험 분야 ▲(금상) 거창군 빙기실마을 ▲(은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 ▲(동상) 청도군 송금마을 ▲(입선) 논산시 햇빛촌바랑산마을, 임실군 학정마을

◆문화·복지 분야 ▲(금상) 예천군 풍정마을 ▲(은상) 원주시 매지3리마을 ▲(동상) 합천군 율지마을 ▲(입선) 제주시 귀덕1리마을, 남원시 노봉마을

◆경관·환경 분야 ▲(금상) 군위군 화산마을 ▲(은상) 창원시 무점마을 ▲(동상) 서천군 느림보마을 ▲(입선) 제주시 와흘리마을, 순천시 수평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금상) 밀양시 죽월마을 ▲(은상) 보령시 은골마을 ▲(동상) 정선군 의림길마을 ▲(입선) 완주군 안덕마을, 나주시 상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