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별전이 온라인 오픈마켓 지마켓(Gmarket)에서 이달 2~8일 성대하게 열린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차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헬로팜스(helloframs.co.kr)를 운영중인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로정보기술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은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가격면에서도 부담감을 줄였다.

6차산업인증은 농산물생산과 가공·유통·외식·관광 등 2, 3차산업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대안으로 떠오르는 농촌 6차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정해 주고 있다.  

기획전에 구성된 제품은 6차산업인증 제품 중에서도 최상의 제품만을 선별했다는 게 아로정보기술 측 설명이다.

선별된 제품은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유기농.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헬로팜스는 ‘6차산업인증 추석선물전’을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물세트 ▲안심먹거리 ▲건강식품 등을 분류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에는 의성흑마늘 블랙갈릭 스틱, 제주 삼다알로에 세트 등 전국범위의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로정보기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농업경영체 온라인 판로개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