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농기평,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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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CI.<사진=농기평>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 정보 공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 관리의 4개 분야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로써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농기평은 대국민 알권리 강화를 위해 평가 지표별(정보공개 처리, 사전정보공표 등) 대응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평가지표별 업무담당자를 지정해 수시로 그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를 적극 조사해 업무를 개선해 나갔다.

그 결과 비공개 정보 세부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 분석 및 반영 실적 등을 포함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자평이다.

오경태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협력해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정보 공개 뿐만 아니라 기관 운영 전반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