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호 농협케미컬 대표 ‘익산 공장 현장 방문’
강태호 농협케미컬 대표 ‘익산 공장 현장 방문’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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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황 점검·태풍 피해 만전 당부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강태호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사업장 통합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체크하고 ‘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호 대표는 태풍에 대비해 ▲신축공사현장 안전확보 ▲시설물 관리 철저 ▲비상상황 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등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농협케미컬은 태풍 피해를 대비해 농민조합원에게 살균, 살충, 작물생육 영양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케미컬은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장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대전 물류센터를 올해 이전하고 2단계로 본사, 대전공장, 안산공장을 차례로 익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12월부터 현재 공장의 생산제품을 완공된 익산의 물류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통합이전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을 인하하고 벼 육묘상자 파종동시처리 기계를 무상으로 보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했으며 매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