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병 전문약 ‘스포르곤 입제’ 추천
토양병 전문약 ‘스포르곤 입제’ 추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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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
한국삼공, 토양·작물 병원균 2중 방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SG한국삼공의 신제품 ‘스포르곤 입제’는 각종 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성(진균류) 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프로클로라츠망가니즈’ 성분의 토양병 전문 방제약이다. 

‘스포르곤 입제’는 뿌리와 기부를 통해 흡수돼 작물의 모든 조직에 고르게 퍼진다. 토양 중에 존재하는 병원균과 감염된 병원균을 잡아주는 효과로 2중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최근 딸기 ‘탄저병’에 등록이 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우수한 방제효과를 비롯해, 고추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흰비단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병해를 유발하는 병원균이 토양 중에서 발아해 작물체 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 병 발생 전 우수한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스포르곤 입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