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0~21일까지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수료생 30여명 대상으로 ‘Career up!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종자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2개 교육과정(종자산업가 및 미래육종가 양성)을 기획·실시해 수료생 47명을 배출한 바 있다. 취업캠프 일정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킬업과 종자생명산업 분야에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취업의 첫 단추인 나만의 자소서 작성) ▲면접 솔루션(유형별 면접 노하우) ▲토크 콘서트(멘토와의 소통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실전 모의면접(1일차 내용을 응용해 점검 및 피드백) ▲셀프 리더 되기(취업 스트레스 힐링)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산업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취업목표를 구체화해, 향후 관련 분야로 진출함으로서 종자생명산업 발전에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종자생명산업 인력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더 발전된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산업계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