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개발 벼·밀 품종 새 이름주세요”
“국산 개발 벼·밀 품종 새 이름주세요”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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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 파스타용 쌀·빵용 밀 개발
10월1~10일…신품종 벼·밀 이름 공모
밀양 333호, 전주 398호. <사진=농진청>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개발한 벼와 밀의 새 품종명을 공개 모집한다.

새 품종 벼는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26.4%) 쌀국수나 쌀파스타로 가공하기에 알맞다. 겔(gel)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 양갱과 푸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밀 품종은 익는 시기가 빨라 벼를 심기 전에 수확할 수 있다.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빵 제조에 적합하다.

응모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식량원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품종명은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좋으며 이름에 담긴 뜻이나 설명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모두 6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2점(작목별 1점)은 새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수상(2점)과 우수상(4점) 수상자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30만원, 10만원이 주어진다. 김두호 식량원장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공모가 국민과 소통하며 우리 품종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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