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쌀전업농, 동양물산 익산공장 방문
충남지역 쌀전업농, 동양물산 익산공장 방문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09.29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설비 관람·주력 농기계 설명 진행
충남지역 쌀전업농이 동양물산 기계공장 방문했다. 예산군, 아산군, 세종자치시 쌀전업농회원들은 지난 18~20일까지 익산에 있는 동양물산기업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동양물산>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남지역 쌀전업농이 동양물산 기계공장 방문했다. 예산군, 아산군, 세종자치시 쌀전업농회원들은 지난 18~20일까지 익산에 있는 동양물산기업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 쌀전업농 연합회에서 개별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예산군 130명, 20일 세종시 60명, 아산시 400명 등 약 600명의 농민들이 기계 공장을 찾았다. 이날 쌀전업농 회원들은 동양물산의 첨단 생산설비를 관람했고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 제품과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순주 동양물산 영업본부장은 “동양물산은 전북 익산으로 이전을 통해 기존의 낡은 설비를 최첨단의 생산설비로 전환했다”며 “공장을 이전하기 전보다 4~5배의 생산 증대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의한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26일 칠곡군 농기계 연구회 40명, 27일 장성 하이텍 고등학교 40명 방문 등 지속적인 방문행사가 이뤄졌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장 방문을 추진해 동양물산의 앞선 기술력과 첨단 설비를 참관함으로 수요자들의 신뢰와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