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WITH米 페스티벌]‘내가 재배한 쌀이 이렇게나 다양한 식품으로’
[특집-WITH米 페스티벌]‘내가 재배한 쌀이 이렇게나 다양한 식품으로’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10.0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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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의 화려한 변신…간식류부터 막걸리까지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우리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위드米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9 우리쌀 가공식품 전통주 WITH米 페스티벌

 

이번 행사는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매망이 취약한 중소 농업인 생산기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목별 기업관에서는 전국의 고품질 쌀 가공업체와 제품을 주식류, 기호식류, 주류 카테고리로 구분해 소개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소비지를 대표하는 서울시와 생산지를 대표하는 농협이 합심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위드米 페스티벌이 농업인과 국민, 생산기업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공감과 축제의 장이 되어 농업인과 중소 생산기업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네트워크교육국민네트워크는 아이들을 대상 우리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떡을 만들어 먹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네트워크교육국민네트워크는 아이들을 대상 우리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떡을 만들어 먹는 행사를 진행했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원주 복숭아빵’과 ‘쌀모찌’가 화려한 색감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원주 복숭아빵’과 ‘쌀모찌’가 화려한 색감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쌀 모찌
쌀 모찌

 

선명한 노란색을 브랜드 특징으로 하는 호랑이 막걸리는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전통주로 달콤한 맛과 깔끔한 목넘김이 좋다.
선명한 노란색을 브랜드 특징으로 하는 호랑이 배꼽은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전통주로 달콤한 맛과 깔끔한 목넘김이 좋다.

 

 

음주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확깨면’
음주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확깨면’

 

아침 대용으로 든든한 ‘쌀 그래놀라’
아침 대용으로 든든한 ‘쌀 그래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