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 공익광고제' 8~20일 열려
'2019대한민국 공익광고제' 8~20일 열려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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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코바코, 공모전 출품 31편 수상작 공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

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에 출품된 TV스토리보드, 인쇄, UCC, 이모티콘 부문 등 총1341 작품 중에서 심사를 거친 31편의 수상작이 공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상금 1000만원)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신설된 이모티콘 수상작품을 카카오톡을 통해 전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어서 대화창을 활용한 공익적 메시지의 자발적인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광고제 기간 동안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관, 공익광고 국민체험관, 국내외 우수 캠페인 전시관 등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공익광고 국민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안전’을 주제로 AR, VR을 기기를 활용한 친환경 실천 게임, 체험 인증샷 이벤트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익광고 캠페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 관람객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인기 연예인이 참여하는 공익광고제 게릴라 홍보전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