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태풍 ‘미탁’ 피해 현장 방문
[동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태풍 ‘미탁’ 피해 현장 방문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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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6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울진, 강릉, 삼척지역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6일 태풍 '미탁' 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에게서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6일 태풍 '미탁' 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에게서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이번 태풍 ‘미탁’은 누적강수량이 500mm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위력이 커 축산농가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우선적으로 태풍 피해농가를 위해 사료·인력·자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축산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달 1일부터 태풍 '미탁'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중이다.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복구 지원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피해농가에 대한 축산기자재 공급, 피해시설 복구 인력 지원 및 NH방역지원단의 축사시설 집중방역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