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공, ‘대전국제농업기술전’ 참가
한국삼공, ‘대전국제농업기술전’ 참가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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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SG-10’ 내년 출시 신제품 홍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달 25~27일까지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에서 농업용 드론 SG-10과 내년 출시예정인 신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날 부스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한국삼공이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10ℓ급 농업용 드론 ‘SG-10’이다. 동일한 기체 1대로 살포 어플리케이션만 바꾸면 ET제, 액상, 입제 3가지 제형이 모두 살포가 가능하다. 살포성능의 극대화와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경쟁력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또 내년 신규 약제에 대한 티저 광고를 실시해 참관객들의 궁금증과 약제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해 약 1000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삼공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을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SG한국삼공이 농업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