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1박 2일 간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가을 육우의 향연’을 진행하고 지난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향연(饗宴)’이란 ‘특별히 융숭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잔치’로, 이번 행사는 ‘가을 육우의 향연’이란 제목에 걸맞게 가을의 중심에서 육우를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한 하나의 잔치로서 마련됐다.
가을 육우의 향연 (자료제공: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가을 육우의 향연’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진행되며 1박 2일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글램핑 세트 ▲평창 휘닉스 파크 콘도(30평) 1박 2일 숙박권 ▲웰컴 패키지 세트 ▲휘닉스 평창 부대시설(루지 혹은 워터파크) 무료 이용 등 4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가을 육우의 향연’이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에는 ▲‘옥주부’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의 ‘육우 쿠킹쇼’ ▲육우 캠핑 바비큐 콘테스트 ▲육4콰트로(육우+포도주+치즈+견과류) 시식 서비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이벤트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16일 밤에는 야외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가을 육우의 향연’은 한 해 동안 우리 육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육우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모든 참가자 분들이 이번 캠핑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