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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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원예학회는 오는 24~25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우장춘 서거 60주년 기념'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학회의 중심사업 중의 하나로서 2019년 춘계학술발표회 이후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해 좀더 발전된 이론과 기술을 만들어가는 장이 될 전망이다.

분과별 발표를 통해 심도 깊은 토론도 가능하다. 학술발표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9 춘계학술발표회부터 분과별 초청연사 발표, 구두발표 등의 주제나 시간 안배를 분과별 자율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왔다.

특히 우장춘 박사 서거 60주년을 맞아 학문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고자 특별강연과 유전∙육종분과의 기념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학회 회원, 산‧학‧연 원예관련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해 특별강연과 심포지엄, 구두발표, 과수품종연구회, 포스터 발표 등 총 476건의 발표를 하며 관련 업체들이 전시 부스를 꾸리고 우장춘 박사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사)한국원예학회는 1963년에 창립되어 현재 2000명 이상의 회원과 56년의 전통을 지닌 농업 관련 최대 학회로서 농업 부문, 특히 원예과학과 원예산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원예학에 관련된 연구 및 그 지식의 보급을 도모하고 있다.

학회지로는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HEB, 영문지)와 Hort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HST, 국‧영문지)를 각각 연 6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국내 농학계열 학회 중 최초로 두 개의 학술지 모두 SCIE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