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관 전 비서관, 농특위 위원 위촉
최재관 전 비서관, 농특위 위원 위촉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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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농어업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농특위는 지난 7일 서울 종로 새문안로 에스타워 16층 사무실에서 최재관 전 비서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농특위는 국가와 국민경제의 기반인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돼 운영중이다. 현재 농어업인 대표, 시민사회·소비자, 학계 관계자와 기획재정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약처장 등 당연직 위원 등 30명이 위촉돼 있다. 

최 전 비서관은 “농특위는 농식품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범 부처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경험을 살려 미진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