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식품(대표 조완규)은 강릉지역 태풍피해 농가에 우리쌀로 만든 농협 즉석밥 '밥심' 2000인분(300만원 상당)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강릉지역은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강풍과 폭우로 농경지 침수와 사망자 발생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조완규 농협식품 조완규 대표는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강릉 지역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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