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국제특허-윕스, 농생명 연구 성과 실용화 추진
그린국제특허-윕스, 농생명 연구 성과 실용화 추진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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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IP R&D 컨설팅 지원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그린국제특허법률사무소(소장 최규환)와 (주)윕스(대표 이형칠)는 농업생명공학연구단(단장 박순기)의 우수 연구 성과물을 실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연구 성과는 농촌진흥청 차세대BG21사업을 통해 누적된 성과물이다. 그린국제특허는 농업생명공학연구단 연구 사업을 통해 수행된 경쟁력 있는 농생명공학 기술의 권리를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했다. 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유사 경쟁 기술개발 동향 분석 기반 강화된 IP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수립했다. 여기에 신규 특허 창출 기술상담 및 보유 특허 체계적 관리 등 종합적인 IP R&D 컨설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그린특허는 기술거래 전문기관 윕스와 국내외 산업분야로 기술이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선발된 기술은 ▲국내 개발 신품종 잔디 ▲기능성 화장료 및 건강기능식품 성분 대량 생산 기술 ▲천연고무 생산 대체식물 개발 기술 ▲식물 효소 기반 의약학용 대사산물 대량 생산 기술 등이다. 

윕스 관계자는 “선발된 실용화 유망 우수기술들의 실용화 사례 창출을 위해 기술이전 대상 타겟 시장 및 글로벌 경쟁기업을 심층 분석하고 우수기술 홍보자료 SMK를 제작, 배포하며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국제특허와 윕스는 우수기술 성과확산을 위한 학·연·산·관 네트워크 구축 및 DB 구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린국제특허 관계자는 “정부지원 대규모 R&D 과제 수행 연구자들에게 지식재산 전문가에 의해 제공되는 체계적인 연구 성과 관리 및 확산 지원노력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농생명산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