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서울농협,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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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서 밭작물 수확 도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본격적인 농촌 수확기를 맞이해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대의원을 중심으로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농협 임직원 150명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밭작물 수확과 수확 후 폐비닐 제거 등을 도왔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본격적인 농촌 수확기를 맞이해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대의원을 중심으로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본격적인 농촌 수확기를 맞이해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대의원을 중심으로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서울농협은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고주모 일손돕기 지원, 대학생 농촌봉사단 운영, 서울 동인회원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촌 인력부족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성식 서울노조 위원장은 “각종 농업재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노동조합도 항상 최선을 다해 일손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직원들의 가슴에 농심을 심고, 나아가 노사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