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주년 축사]행복한 농업·농촌 실현 실질적 기여 노력
[창간7주년 축사]행복한 농업·농촌 실현 실질적 기여 노력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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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기술 발전 우리 농식품 새로운 기회요인 작용
오경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오경태 원장.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정·농산업 등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농업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농업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우리 농업은 미국, EU 등과의 FTA 체결 등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NT, ICT, BT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의 발전은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신성장 동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인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 R&D 사업이 농업 현장 애로 해소,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농업·농촌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업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기평은 ▲신사업 육성을 위한 기획·관리 전문성 강화 ▲경쟁력 있는 실용화·사업화 연구성과 창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자 주도형 R&D확대 ▲지속발전 경영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 농산업을 만드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농업·농촌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이 효율적으로 펼쳐질 수 있게 농업 분야 전문 매체로서 가치 있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의 창간 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농업의 세계적인 발전을 이끄는 더욱 유익한 매체로 건승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