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농산물 경락가격 알림’ 서비스 제공
NH콕뱅크 ‘농산물 경락가격 알림’ 서비스 제공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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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금융 · 유통 융복합 플랫폼인 'NH콕뱅크·콕팜’을 통한 농산물 경락가격 알림 서비스를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출하실적 조회는 농협의 계통조직을 통해 출하·판매되는 ‘계통출하’ 실적만 조회되었지만, 이번 서비스에는 ‘경락가격, 공판장, 로컬푸드’ 출하처가 추가되어 총 4개로 세분화된 실적조회를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출하자들은 매번 농협을 내방하지 않고도 기존에 거래한 경매가격, 출하실적 등을 즉시 조회할 수 있으며, 농산물 시세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가입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NH콕뱅크가 단순한 금융앱을 넘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금융 · 유통 융복합 플랫폼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