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시드, 차별화·기능성 품종 ‘인기몰이’
동오시드, 차별화·기능성 품종 ‘인기몰이’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0.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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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자박람회’ 참석해 주력 품종 선봬
애호박·오이·대파 핵심 육종·개발·보급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성, 그리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오시드가 ‘제3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농의 종자전문회사인 동오시드(주)(대표이사 이용진)는 지난 16일부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해 차별화된 주력품종들을 선보였다.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는 동오시드는 사업초기부터 기능성 있는 우수종자들을 출시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품종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종자박람회에는 ‘PMR튼튼애호박’, ‘흑사랑대파’, ‘TS세븐고추’, ‘TS럭키대추방울토마토’, ‘얼스PMR오케이멜론’ 등을 출품했다. 

정진한 동오시드 마케팅팀부장은 “현재 동오시드에서는 애호박, 오이, 대파 등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애호박, 오이, 대파 품종을 중심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