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이어진 지역과 사랑 나눔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회장 황상규)는 지난 18일 개최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황상규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 10kg 100포대를 송도근 사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년차를 맞이하며 총 700포대의 쌀이 관내 복지시설 및 이웃 6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황상규 회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못하지만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7년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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