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라이스센터’ 햅쌀 신동진 판매 시작
‘이택라이스센터’ 햅쌀 신동진 판매 시작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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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재배한 엄선된 원재료 선별 수매
‘방아찧는날, 노하우 결집된 최고의 맛’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전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이택라이스센터(대표 김왕배)는 최근 수확을 마친 2019년 신동진 햅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는 이택라이스센터는 ‘방아찧는날 골드’ 신동진 햅쌀 제품 10kg을 3만6000원, 20kg을 6만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택라이스센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택 RPC
이택 RPC

 

이택라이스센터는 ‘올해 연이은 강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김제평야의 들녘에서, 계약 재배한 엄선된 원재료만을 선별 수매했다며 윤기가 흐르고 찰진 맛있는 햅쌀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택라이스센터는 2002년부터 운영해온 제1공장 ‘이택미곡종합처리장’에 이어 2017년 자동화 시설을 갖춘 제2공장을 완공해 쌀 수매, 건조, 보관, 품질검사, 도정부터 포장 및 발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또한, 쌀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쌀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RPC 운영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택라이스센터의 김왕배 대표는 “맛있는 밥의 기본 조건인 고품질 쌀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최적의 상태에서 만나야 된다”며 “방아찧는날 골드 2019년 햅쌀 제품은 농부들과 직접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단일품종 신동진쌀, 이택라이스센터의 최첨단 쌀 가공 시설과 오랜 노하우가 결합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