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소년 ‘환경·건강·배려의 바른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종로구 청소년 ‘환경·건강·배려의 바른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19.10.29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캠페인 개최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근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늘 맑은 가을에 진행하는 5곳의 지역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바른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정보제공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환경 건강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을 하는 식생활교육서울(송파)네트워크는 지난달 23일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마로니에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주최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른식생활 5대 실천지침 및 농식품부 주요 식생활교육정책 홍보와 ‘바른 식생활 5대 실천지침’을 주제로 3가지 체험 ‘바른 식생활 퀴즈 맞추기, 하루 채소 권장량을 저울에 달아보고 자신이 평소 먹는 양과 비교하기, 한식간장 5색 떡볶이 시식’을 진행했다.

종로구 캠페인에 앞서 식생활교육강서네트워크는 9월 20일 강서구사회적협의회와 함께 발산역 근처에서, 도봉네트워크는 9월 28일 도봉구 영유아센터 ‘도담도담놀이터’와 함께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운동장에서, 구로네트워크는 지난달 12일 구로청소년축제와 함께 구로중앙로에서, 같은 날 양천네트워크는 ‘마을과 사회적경제와 복지가 함께하는 가을한마당’과 함께 양천공원에서 진행하는 등 종로구 캠페인을 포함한 6곳에서 총 309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식생활교육송파네트워크 유정열 회원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지구환경과 자신의 건강을 취해 어떻게 먹고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심히 귀 기울이는 모습에 목은 쉬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