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9 우리밀 우리콩 축제'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9 우리밀 우리콩 축제'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0.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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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국내산 양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19 우리밀 우리콩 축제'가 오는 11월 6일 서울 양재동 소재 ‘양곡도매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국내산 양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먹거리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양곡유통협회가 운영하는 ‘특판 행사장’을 통해 햅쌀 등 각종 양곡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우리밀 우리콩 전시장’에서는 국내산 양곡으로 만든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 함께 하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 이하연 김치명인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우리 쌀과 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서울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절미, 바람떡 등 전통 떡을 만들어 먹는 ‘떡 만들기 체험’ 및 ‘우리밀 우리콩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즉석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도 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2-3435-0598) 또는 공사 누리(www.garak.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