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 개최
경농,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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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맞아 작물보호업계 토론 진행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지난달 31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국내외 30개 원제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농>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지난달 31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국내외 30개 원제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을 위한 토론회다. 국내외 작물보호업계 전체가 모여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고민하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도읍이었던 서울에서 개최됐다. 경복궁을 비롯하여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인사동 등 전통과 농업문화를 찾아보고 농업의 미래발전을 모색했다.

이승연 사장은 “농업계 전체가 모여 미래농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토론하는 의미깊은 자리였다”며 “작물보호제업계가 단합하여 농업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