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미 오리건주와 협력 확대방안 논의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미 오리건주와 협력 확대방안 논의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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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면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美 오리건주와 축산 부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 일행을 만났다.

(왼쪽)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와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가 지난 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오리건주에 소재한 농협 축산경제의 자회사‘NH-HAY’및 오리건주 조사료 재배현황 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왼쪽)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와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가 지난 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오리건주에 소재한 농협 축산경제의 자회사‘NH-HAY’및 오리건주 조사료 재배현황 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리건주에 소재한 농협 축산경제의 자회사 ‘NH-HAY’ 및 오리건주 조사료 재배현황 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케이트 주지사는 농협 축산경제가 오리건주에 ‘NH-HAY’를 설립·투자해 운영중인 것에 감사를 표하고, 농협 축산경제와 오리건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는 오리건주의 농업인 고령화 해결 방안으로 한국 농협의 청년농부사관학교 등을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농협 축산경제와 오리건주의 농업인 교환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또 2026년 미국산 조사료 수입쿼터 폐지에 대비해 인력양성, 창고신축 등 NH-HAY의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