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2019 우리밀 우콩 축제’가 지난 일 양곡도매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국내산 양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먹거리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양곡도매시장 3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사)한국양곡유통협회(회장 김진규)는 ‘특판 행사장’을 통해 햅쌀 등 각종 양곡류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우리밀 우리콩 전시장’에서는 국내산 양곡으로 만든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 함께 하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 이하연 김치명인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우리 쌀과 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