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공, 흰가루병에 ‘피리오’ 추천
한국삼공, 흰가루병에 ‘피리오’ 추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9.11.1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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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걱정 없는 흰가루병 전문약
피리오 액상수화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작물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에 효과가 뛰어난 ‘피리오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난방제 병해인 ‘흰가루병’은 포장내에 연중 발생하며 일시에 광범위하게 공기로 확산되는데 그중 식물조직 내에서 성장해 방제가 어려운 내생 ‘흰가루병’에도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곳인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돼 방제가 가능하다. ‘피리오’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병이 발병한 후 처리해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해 우수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피리오’는 신규물질인 ‘피리오페논’을 함유해 기존 약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꿀벌 및 수정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피리오’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뛰어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흰가루병 전문약”이라며 “고추, 멜론,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참외, 호박(단호박 포함), 가지, 딸기, 장미, 포도 흰가루병에 등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