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 트렌드, 한식문화관에서 한눈에
쌀가공식품 트렌드, 한식문화관에서 한눈에
  • 박우경 기자 wkpark@newsfarm.co.kr
  • 승인 2019.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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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월까지 3개년 쌀가공식품 전시
‘라이스 쿠킹클래스’·할인 이벤트 동시 진행

(한국농업신문=박우경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TOP10 기획전」이 내달 15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쌀가공품 TOP10」은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로 떡, 면, 과자, 시리얼, 당류, 조미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쌀가공품이 한식문화관에 전시돼 있다.

우리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라이스 쿠킹클래스'(자료제공:한국쌀가공식품협회)
우리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라이스 쿠킹클래스'(자료제공: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근 3개년도 쌀가공품 TOP10(2017~2019) 제품으로 트렌드를 살펴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로 할인된 가격에 쌀가공품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또 시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쌀가공품을 직접 맛볼 수도 있고,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명 셰프, 푸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라이스 쿠킹클래스’는 총 8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됐으며, 내·외국인 소비자 모두 추가 접수를 요청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는 우리술과 어울리는 라이스푸드 페어링, 간편한 영양간식으로 즐기는 라이스푸드, 우리쌀 쌀떡·술떡 만들기, 쌀가공품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먹거리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협회관계자는 “쌀가공품 TOP10 한식문화관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고, 출품 업체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매량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의 맛·품질·상품성을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