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SNS 팔로워 300만명 돌파
범농협 SNS 팔로워 300만명 돌파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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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 SNS 팔로워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범농협 SNS 팔로워 300만명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SNS팔로워 300만명 달성' 기념 행사에서 허식 농협부회장이 감사패, 공로패 수상자 및 쇼미더 트렌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SNS팔로워 300만명 달성' 기념 행사에서 허식 농협부회장이 감사패, 공로패 수상자 및 쇼미더 트렌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범농협 SNS 팔로워는 2017년말 100만명을 달성한 후 지난해 연말 235만명을 달성했으며 올해 9월말 3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출연.제작하는 바이럴 영상, 다양한 이벤트, 재미있는 콘텐츠 등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국민에게 알려 왔다.

지난해엔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농협 더 알리기' 발대식을 개최한 후 홍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날 농협 더 알리기 홍보단 우수 활동자와 SNS 팔로워 확대에 기여한 계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SNS를 통해 농업에 필요한 날씨를 전한 강아랑 기상캐스터, 범농협 광고 모델로 활동한 모델 여용기, SNS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공원소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개최된 범농협 통합광고 커버영상 임직원 공모전 ‘쇼미 더 트렌드’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 퍼포먼스,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농협은 농업농촌, 우리 농축산물, 금융상품 등을 소재로 재미있고 유쾌한 SNS 홍보콘텐츠와 각종 이벤트, 직원 크리에이터 육성,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협이 하는 일을 잘 알려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