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직매장 앞에서 지역 소비자와 만남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일상 속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로컬버스 전국투어와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전라, 충청, 강원까지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앞 6곳에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로컬버스를 정차해 이벤트를 운영한다.
로컬버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내산 음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가치를 맞히는 롤렛 이벤트를 통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지역의 소비자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12월 1일 경기도 일산에서는 작은 콘서트를 열어 지역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는 무대를 만든다.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모닥불이 마련되고, 겨울 영양 간식인 군고구마와 감자를 제공한다.
aT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소재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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