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연임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연임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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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60, 사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소 대표는 앞으로 2년 더 상호금융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최종 선출했다.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농.축협 등 회원의 상환준비금과 여유자금의 운용.관리, 회원의 신용사업 지도 등 업무에 관해 중앙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소성모 대표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82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상호금융기획실 부부장, 상호금융지원부장, NH농협은행 부행장보(전북영업본부장)를 역임했으며 2017년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선출됐다.

농협 관계자는 "소성모 대표는 재직시 공로를 인정받아 임기 만료 한 달여를 앞두고 연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