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19년 물관리 성과보고회 가져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19년 물관리 성과보고회 가져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1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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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조남출 지사장)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물 관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홍래 순창부군수,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농업관련 오피니언리더, 쌀전업농,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급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의 발전방향에 관한 영상물 상영, 올해 물 관리 성과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 됐으며,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농지은행 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매년 지속되고 있는 기상이변, 수자원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물 관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용수 관리의 중요성과 지난 6월 ‘물 관리 기본법’ 시행 등 통합 물 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앞으로 물 관리의 전문기관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독보적인 노하우로 물 관리 일원화에 앞장서 농어촌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 기반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농어민들에게 설명하고 큰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