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개최
'제4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2.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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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스프레이' 아이디어 제출한 꼼냥팀 '대상'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8일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8일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8일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만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업농촌의 新산업화를 선도하고 창조농업 경영체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45개 팀이 지원해 1차 심사에서 16팀, 2차 심사 8팀이 선발이 된 후 결선진출자 대상 창업컨설팅을 통해 이번 결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결선 심사 결과 대상은 '캣닢스프레이'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꼼냥팀(팀장 문현진)으로 시상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1팀(“아침에계란” 손다원)과 우수상 2팀(“시향가”양숙희, 박융권)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수상자는 교육-컨설팅-사업화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청년층의 농산업분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미래 농산업분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7월 20일 개원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창업지원, 판로·금융지원, 현장체험형 미래농업 교육 등 농업과 아이디어·기술과의 만남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청년층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