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안전성·생력화·고품질의 시대
2020년은 안전성·생력화·고품질의 시대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1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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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효과! 편리한 처리! 안전성까지 겸비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올해는 PLS제도 시행으로 농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 PLS제도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로 국내·외 등록된 작물보호제에 대해 잔류허용 기준을 설정해 안전사용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작물보호제 전문가들은 2020년을 전망하며 이러한 PLS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여 보다 안전하고 생력화된, 고품질의 농산물에 직접 기여하는 작물보호제가 큰 트랜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양충평정’ 토양내 해충을 평정
저항성 토양해충에도 강력한 방제효과

‘토양충평정 입제’는 나방, 작은뿌리파리, 굼벵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고기능성 토양전문 살충제다. 

에토펜프록스와 토양살충제에서는 유일한 피프로닐 합제로 배추 벼룩잎벌레, 감자 청동방아벌레 등 정식초기 문제 해충과 딸기 고설재배의 작은뿌리파리에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다. 

또 꿀벌에도 영향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농에서 추천하는 PLS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GPS(Grower problem solution)에도 작물별 토양부터 적용할 수 있으며, 넓은 스펙트럼과 우수한 약효로 많은 농업인들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저항성 논잡초 방제는 체계처리 필수
강력하고 안전한 ‘노네초유’로 시작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강자 ㈜경농이 또 한 번 강력한 제초제로 2020년을 시작한다. 논에 최초로 치는 유제 타입의 제초제 ‘노네초유 유제’는 이앙전 처리제로 트랙터 부착처리가 가능하고, 올챙이고랭이, 여뀌, 사마귀풀 등 초기에 문제되는 잡초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 잡초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클로마존+옥사디아길 2중합제로 강력한 억제효과와 잔효성이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대면적을 주로 재배하는 수도지역에서는 트랙터에 부착하여 살포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유제타입의 제형으로 많은 농업인이 원하는 장점을 겸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