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임성찬 경방농산 대표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임성찬 경방농산 대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2.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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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장 겸임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주)경방농산 임성찬 대표가 선출됐다.

시장도매인협의회(회장 이구복)는 지난 11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60개 회원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했다.

신임 임성찬 회장(1958년)은 용산청과 대일상회 근무(1982)를 계기로 농산물 도매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경방농산 공동대표이사 취임 이후 한국식품유통혁신연구원 감사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위원회 위원직을 겸임하고 있다. 제6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부회장(과일부)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부회장에 장희철 (주)신영진청과 대표, 이운직 삼팔중앙(주)대표가 선출됐으며 감사에 박금식 충남농산(주) 대표, 김희연 (주)한국청과위탁판매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사로는 김진광 우림웰빙청과(주)대표, 박재현 낙연상사(주) 대표, 김순화 (주)경창유통 대표, 명용택 청호청과(주) 대표, 정광은 공항경진청과(주) 대표, 김영용 매산농산(주) 대표, 정홍기 주인농산(주) 대표 등 7인이다.

신임회장 및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회장은(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조합장을 겸임한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2004년 강서시장에 시장도매인제가 도입된 직후 시장도매인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은 농안법 제41조에 따라 대금정산출하대금 안정성 보장 및 지급 보장 등의 기능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