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및 부회장 후보 등록 완료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선거를 위한 기호추첨이 지난 14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추첨을 통해 이은만 후보가 기호 1번, 이정일 후보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과 감사 선거는 모두 단독으로 등록해 투표없이 20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된다.
기호 1번 이은만 후보는 (사)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회장, 쌀전업농충남연합회 감사와 회장을 역임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내부 조직과 농식품부, 국회, 농민단체와의 화합과 소통 강화 ▲임원 업무 분담으로 운영체계 전환(조직 강화) ▲쌀 의무자조금 실현 ▲중앙회관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기호 2번 이정일 후보는 문산농협 이사를 역임했으며 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 회장과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정일 후보는 ▲농어촌공사 임대 및 매입을 쌀전업농에게 확대 지원 ▲쌀 목표가격 80kg 24만5000원 실현 ▲주기적인 워크숍 개최로 단합하고 국회에 영향 주는 단체로 발전 ▲RPC 선지급금에 관한 문제 반드시 폐지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부회장 선거에는 김붕진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부회장, 서승범 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 방영진 쌀전업농중앙연합회 부회장, 조희성 쌀전업농전북도연합회 회장, 양동산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김도중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최홍구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부회장이 입후보했다.
감사에는 임인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진의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교육기획부회장, 고두종 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가 출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