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했던 농기계 직접 만져봤어요”
“필요했던 농기계 직접 만져봤어요”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9.1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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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원주시, ‘농기계글로벌센터 선진지견학’

(한국농업신문= 최정민 기자) 드론, 자율주행트랙터 등이 농업 현장에 소개됨에 따라 농업인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농기계를 만져보고 다뤄볼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쌀전업농원주시연합회(회장 곽노국)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를 방문해 ‘쌀전업농원주시연합회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원주시연합회는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에 전시된 트랙터, 이앙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직접 접하며 내년도 영농을 준비했다.

곽노국 회장은 “자고 일어나 눈을 뜨면 새로운 농기계들이 나오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이 보완되거나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 등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런 견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계획해서 회원들에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