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2020년 휴장일 공개
가락시장 2020년 휴장일 공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9.12.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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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양곡시장 등 각각 발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이 2020년 1월1일(수)부터 1월2일(목)까지 2일간(과일부류 기준)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도매시장 신년 휴장일을 최근 발표했다.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2월 31일(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0년 1월 3일(금)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2월 30일(월)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 2020년 1월 2일(목)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2월 31일(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0년 1월 1일(수)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2월 31일(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20년 1월 2일(목)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12월 31일(화)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20년 1월 2일(목)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020년 1월 1일 하루 휴업한다.

공사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