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헌혈로 2020년 새해 첫 업무 시작
농협, 헌혈로 2020년 새해 첫 업무 시작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0.01.0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이 생명나눔 헌혈행사로 뜻깊은 2020년 새해를 시작했다.

농협(회장직무대행 허식)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헌혈 시무식을 실시했다.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경자년 새해 시무식 후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경자년 새해 시무식 후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열린 시무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금년에는 본사 직원들 대상으로 시무식 종료 후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2대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허식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모든 농업인과 농협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행복한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