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이 생명나눔 헌혈행사로 뜻깊은 2020년 새해를 시작했다.
농협(회장직무대행 허식)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헌혈 시무식을 실시했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열린 시무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금년에는 본사 직원들 대상으로 시무식 종료 후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2대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허식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모든 농업인과 농협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행복한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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